가수 배일호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57년생인 배일호는 올해 64세로, 서해방송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1980년 '봐봐봐'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1992년 '신토불이'를 통해 대중가수가 된 배일호는 이후 '99.9' '친구야' '폼 나게 살 거야' '오뚝이 인생' '장모님' 등을 연달아 히트 치며 트로트 가수로서 성공 괘도를 달린다.
하지만 배일호는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아 고생을 했다. 메니에르 증후군은 10만 명 중 단 4명이 앓는 희귀병으로, 난청,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등 증상이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편,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안성준과 배일호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