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산림청이 공모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분야에서 초막골생태공원이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실제 군포시는 올해 공원과 환경분야 공모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자연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코로나19로 몸·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생태적 건강성 유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한 시장은 말한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앞서 인천일보 주최의 경기환경대상 공모에서도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 시장은 녹지공간 확대와 생태환경도시 조성 등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를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