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들불처럼 번지면서 3단계 격상에 대한 논의까지 나오자 비대면 관련주인 이씨에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이씨에스는 22.32%(1560원) 오른 85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이씨에스는 장 한때 8710원까지 급등하며 사상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0일 연중 최저가인 2400원 대비 257%가 오른 수치다.
대우통신 출신의 현해남 대표가 대우그룹 해체 이후 1999년 설립했다. 초기에 기존 대우그룹 시절 영업 네트워크를 토대로 SI와 컨택센터(콜센터) 사업을 하면서 외연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