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이사가 8일 열린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남궁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국산 게임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K게임’의 부흥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청년 게임 창업 활성화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궁 대표는 “올 한 해 여러 행운이 따라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과 파트너, 전 세계 게임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가 2015년 게임사 '엔진'의 지분을 인수한 후, 카카오와 포털 다음의 게임 사업이 여기에 더해지면서 탄생한 카카오게임즈를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지상파 방송사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가 추구하는 건 일상이 게임이 되는 것으로, 일상 속 모든 사람을 이용자로 생각한다. 나이키와 같은 아웃도어 회사를 경쟁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남궁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국산 게임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K게임’의 부흥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청년 게임 창업 활성화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궁 대표는 “올 한 해 여러 행운이 따라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과 파트너, 전 세계 게임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지상파 방송사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가 추구하는 건 일상이 게임이 되는 것으로, 일상 속 모든 사람을 이용자로 생각한다. 나이키와 같은 아웃도어 회사를 경쟁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