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 [카드뉴스]

2020-12-08 14:41
  • 글자크기 설정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가 오는 12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출소를 앞두고 "본래 살던(범행을 저질렀던) 동네로 돌아오겠다"는 그의 발언은 여전히 국가로부터 완벽히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자와 가족들을 재조명했고, 일각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조두순을 응징하러 가자"는 내용의 이른바 '자경단 모집'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동,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해마다 끊임없이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법은 언제나 범죄가 일어난 뒤에야 움직이며, 공권력은 범죄 활동을 예방·차단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다.

결국 범죄로부터 '거리를 두는' 지혜는 온전히 시민들이 고민해야 할 일이다. 성범죄자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