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은 ▲화상 수업 ▲채점 및 첨삭 ▲채팅이 동시에 가능한 3중 화상 수업 시스템 ‘재능이랑’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기능은 오프라인 학습지의 장점인 일대일 맞춤 피드백을 온라인을 통해 구현해 최대한 밀착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선생님과 학습자 양쪽 모두 화상 수업 중 음성 대화, 글씨 쓰기 및 그림 그리기, 채팅 창 글씨 입력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된다.
학생이 풀이한 교재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이를 화면에 띄워놓고 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재능교육 온라인 e-book 교재를 보면서도 화상 수업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능이랑’의 해당 화상 수업 기능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기기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든 화상 수업이 가능하다.
별도 전용 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학습자가 보유하고 있는 어떠한 기기로도 브라우저 접속을 하거나 앱을 다운 받으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재능교육 IT지원실 박귀숙 실장은 “이번 ‘재능이랑’에 화상 수업 기능을 강화하면서 말과 글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영유아 계층은 그림으로도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무엇보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학습에 버금가는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들었고,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학습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