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자 장관은 30일(현지시간)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에 국민에게 두 가지 백신을 처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각각 개발한 백신을 뜻한다.
현재 이 두 가지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FDA는 다음 달 10일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를 열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한다. 화이자는 FDA의 공식 승인이 나면 수일 내에 배포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도 이날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또 에이자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을 받게 될 주지사들이 어떤 그룹에 먼저 접종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주지사들이 우리의 과학과 근거에 바탕을 둔 권고사항에 따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30일(현지시간)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에 국민에게 두 가지 백신을 처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각각 개발한 백신을 뜻한다.
현재 이 두 가지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FDA는 다음 달 10일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를 열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한다. 화이자는 FDA의 공식 승인이 나면 수일 내에 배포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도 이날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또 에이자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을 받게 될 주지사들이 어떤 그룹에 먼저 접종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주지사들이 우리의 과학과 근거에 바탕을 둔 권고사항에 따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