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슬라이드 포토 부산경찰청& 부산소방당국] 부산 금정구 한신아파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24일 오전 6시 50분 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신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고, 해당 층에 살고 있던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고3 아들을 비롯해 주민 1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층에서 시작된 화재로 주민 등 30~40명이 대피했고,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화재, 3분기 순이익 5541억원…전년 比 30%↑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5조원…역대 최대 #부산 #화재 #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