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2만5000달러(약 2780만원)에서 30만 달러(약 3억3354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이보다 더 높은 6만5000달러(약 7228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씨티그룹의 전략가 톰 피츠패트릭는 비트코인 가격이 31만8000달러(약 3억5362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높은 변동성은 여전히 상존하는 위험요인이다.
벤처케피탈사인 에덴 블락의 리오 메시카 창업주 겸 대표는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과도하게 높다”며 “특히 실제 경제활동에서의 활용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아 가격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