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는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 포럼에서 중소기업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상장은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이 아이마스 측에 직접 전달했다.
2018년 2월 설립된 아이마스는 직접 개발한 차량용 IoT 디바이스와 이를 연계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 카봄을 운영하고 있다. 카봄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정보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와 발생한 데이터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해 정비 및 사고예측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로 구분된다.
카봄 서비스는 엔진오일 교체 시기와 타이어 파손 정도 등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딥러닝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위험 운전 패턴, 많이 찾는 이동경로 등에 대한 정보도 전달한다.
아이마스는 지난해 3월 두나무로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고 올해 유니크와 비마이카 등으로부터 총 1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SI)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