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회사 엔브이씨파트너스가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엔브이씨파트너스는 카이스트(KAIST), 서울대 출신 창업가들의 자금을 모아 설립한 벤처캐피털이다. 자신의 창업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자금을 투자해 후배 스타트업과 나눔으로써 ‘더 큰 한국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회사는 ‘페이팔(PayPal)’ 모델을 도입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페이팔 창업자들은 회사를 이베이에 매각한 뒤 회수 자금으로 후배 스타트업을 성장시켜 페이스북, 유튜브, 테슬라, 링크드인 등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엔브이씨파트너스 관계자는 “한국의 페이팔 모델을 선도함으로써 성공한 창업가 선배, 혁신 스타트업, 유니콘 배출의 상생 선순환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실험’을 통해 교훈을 얻고, 현실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아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