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타이완, 일본 등과 트래블 버블 논의중

  • 글자크기 설정

[타이페이 101빌딩 (사진=Remi Yuan on Unsplash)]


타이완의 경제일보에 의하면, 린자룽(林佳龍) 타이완 경제부장은 11일, 국가·지역간에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입경규제를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을 일본 등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입법원(국회)의 질의응답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린 부장에 의하면, 교통부는 트래블 버블 실시를 위해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가 매우 적극적인 입장이며, 싱가포르의 타이완사무소 대표가 조만간 교통부를 방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린 부장은 그 외 국가·지역에 대해서도 해당국에서 제안이 있다면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완측도 각국·지역에 제안해 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은 당초 첫 번째 트래블 버블을 팔라우와 실시할 계획이었다. 다만 최종적으로 팔라우가 난색을 표명, 불발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