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석인 세종시 태권도협회장 재선거 '준비 탄력'

2020-10-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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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선거무효 확정 판결로 세종시 태권도협회장 자격 상실에 띠라 재선거가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재선거를 치루기 위해 태권도협회 지난달 5명의 대의원들이 선출됐다.

대의원들에 따르면 회원들의 선출에 따라 구성된 대의원(신상진·이승행·박진서·박의성·오문준)들은 세종시체육회 승인을 받아 23일 긴급임시대의원총회를 개회했다.

이날 당연직 대의원인 등록팀 조직의장 부강중학교장과 아름고등학교장은 업무 시간인 점을 감안, 총회 사실을 알리고 미참석 상태에서 선출직 대의원 전원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협회 운영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협회장 선거와 관련된 안으로 일괄 상정돼 의결됐다. 회의 자료는 세종시체육회에 제출, 승인받아 재선거를 치루게 된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박진서 대의원 대표(가운데)가 긴급임시대의원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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