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다음달초까지 자사 클라우드를 발판삼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성장할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모집한다. 회사가 최근 '네이버'와 '클라우드'에 무게를 두고 사명을 바꾸면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네이버 전 계열사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통합을 예고한 가운데, 중소 SW기업과의 상생모델로 자사 서비스형인프라(IaaS)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을 둘러싼 기술 생태계·B2B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음달 3일까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의 자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영업을 지원할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소 SW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중소 SW기업과 상생 도모 차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네이버클라우드와 B2B사업 판로를 함께 개척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미 SaaS를 제공하고 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 구축형(on-premise) SW를 SaaS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SW기업 중 설립 3년이 지난 곳은 산업군에 상관 없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NCP 크레딧(1년간 2000만원) △아키텍트, 프로덕트 매니저, 솔루션 매니저와의 1:1 기술 컨설팅 △NCP 활용 특화 교육, 심화 유료 교육 무상 제공 △네이버클라우드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기업 간 비즈매칭 △NCP에서 SaaS를 상품화하거나 B2B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공동판매(Co-Sell)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국내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SW기업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SaaS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5일부터 연말까지 기간 내에 민간용 NCP에 신규가입하는 중소·중견 규모 사업자와 네이버 창작자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NCP 이용 쿠폰(150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다. 이 쿠폰은 기존 신규가입 크레딧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음달 3일까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네이버클라우드의 자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영업을 지원할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소 SW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중소 SW기업과 상생 도모 차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네이버클라우드와 B2B사업 판로를 함께 개척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미 SaaS를 제공하고 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 구축형(on-premise) SW를 SaaS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SW기업 중 설립 3년이 지난 곳은 산업군에 상관 없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NCP 크레딧(1년간 2000만원) △아키텍트, 프로덕트 매니저, 솔루션 매니저와의 1:1 기술 컨설팅 △NCP 활용 특화 교육, 심화 유료 교육 무상 제공 △네이버클라우드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기업 간 비즈매칭 △NCP에서 SaaS를 상품화하거나 B2B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공동판매(Co-Sell)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국내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SW기업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SaaS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