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 오픈 본격 분양몰이 나서

2020-10-15 13:53
  • 글자크기 설정

지하 4층~지상 21층, 연면적 3만7730㎡ 규모

안산 스마트 얼라이언스 내 위치 다양한 개발 호재

[사진=안산 그랑시티 시그니터타워 투시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 획지 I-2 일원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가 오는 16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는 지하 4층~지상 21층 연면적 3만773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공장, 3층~20층) 350실, 근린생활시설(지원시설, 1층~2층) 42실, 업무시설(지원시설, 최상층 21층) 20실로 구성된다.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는 안산 남부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인 ‘안산 스마트 얼라이언스’에 들어서 집중된 개발호재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 스마트 얼라이언스는 안산 사이언스 밸리 내 다양한 연구기관과 89블록 스마트시티(계획), 90블록 복합용지가 이어진 한국판 뉴딜 비즈니스 특구로, 신안산선 개통과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계획 돼 있다. 또 한양대 ERICA 캠퍼스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AK&(계획)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어 주목된다.

이에, 90블록 복합용지 내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가 스마트 기술지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모두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7653세대의 그랑시티자이의 고정수요와 안산 사이언스밸리, 송산그린시티 등의 3만여 배후수요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다.

안산의 우수한 교통 환경을 바탕으로 우수인력의 유입과 확보도 용이하다.

현재 안산은 안산선(4호선), 서해선(소사~원시), 수인분당선의 트리플라인을 갖췄을 뿐 아니라 여러 교통호재도 예정돼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는 신안산선(한양대~여의도)은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은 금정역에서 분기해 기존 4호선 선로를 이용, 안산까지 운행하도록 정부에 요구 중이다.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가 들어서는 사동 90블록 복합용지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R&D시설 등 업무 특화 인프라와 레지던스, 복합쇼핑몰, 교육·문화 공간 등이 융복합된 스마트 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이상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업체들 또한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는 안산 남부의 새로운 비즈니스 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안산 스마트 얼라이언스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향후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스마트 지식산업센터로 지어져 관련 분야 업체에서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랑시티 시그니처타워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405 강남역 9번출구 인근과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 두 곳에 위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