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SLBM 대한 분석 이뤄질 듯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이 10일 자정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1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날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관련 논의를 한다. NSC 상임위 회의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와 함께 북한이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ICBM은 길이와 직경이 커진 것으로 미뤄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탄두부가 ‘다탄두’ 탑재형으로 개량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형 SLBM ‘북극성-4A’도 직경이 굵어졌고, 다탄두 탑재 가능 형태로 진화했다. 관련기사"트럼프 재집권, 위기이자 기회…협력할 것 많아"美 "이스라엘 공습 관여 안 해"…이란에 재보복 자제 요구 다만 아직 시험발사 등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완성도와 실전배치 가능성 등은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NSC 상임위 #김정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