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애초 국민의힘은 빨강‧노랑‧파랑 등 3색을 혼용하는 안으로 당색을 변경하려고 했다가 의원들의 반발에 결정을 유예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흰색으로 바뀌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내가 흰색으로 정했던 건데 여러 사람들이 노란색을 얘기해서 검토를 해봤는데 거부반응이 많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당색 변경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전날 의총에서 권한이 있는 기구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