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5.7%,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9.3%로 나타났다. 열린민주당은 5.7%, 정의당은 5.7%, 국민의당도 5.7%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 대비 2.3%p 상승한 35.7%를 기록해 30% 중반대로 올라섰다. 특히 부산·경남(PK)에서 9.4%p, 20대에서 5.5%p 상승한게 주목할 만하다.
반면 국민의힘은 3.4%p 하락해 10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20대에서 7.1%p 하락했고, PK에서 4.2%p 떨어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6.4%p로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