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1~25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한 뒤 10월 말까지 심사를 거쳐 11월 2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수상작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군포의 옛 풍경, 문화유적, 생활상이 담긴 사진과 문헌자료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에서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 문화체육과나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수어린 군포의 옛 모습을 되살려 군포의 역사와 문화 공유,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