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난에 헌혈활동

2020-09-08 10: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고양시의회제공]

경기 고양시의회는 지난 7일 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단체 헌혈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추석 연휴 혈액보유량 감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감염 우려에 단체헌혈 기피로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헌혈에 나선 한 의원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으며, 이길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의원과 공직자가 함께 헌혈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서울중앙혈액원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헌혈행사 등 헌혈권장 활동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