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1일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3포인트(0.44%) 상승한 410.6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43포인트(0.66%) 오른 1만3849.66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22.11포인트(0.81%) 상승한 2750.42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3.42포인트(0.24%) 상승한 1426.65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268억, 5245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시멘트(-0.77%),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4%), 주류(-0.33%), 부동산(-0.29%), 식품(-0.27%), 방직(-0.26%), 바이오제약(-0.06%)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가 강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자동차(2.51%), 조선(2.48%), 호텔관광(1.79%), 기계(1.64%), 비철금속(1.55%), 전자기기(1.41%), 항공기제조(1.14%), 전자IT(0.86%), 화공(0.81%), 발전설비(0.67%), 석유(0.52%), 가전(0.41%) 등이다.
이날 발표된 민간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52.8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2.6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자, 해당 수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2월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날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의 제조업 지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수치다. 국가통계국의 8월 제조업PMI는 51.0으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다. 통계국 발표 제조업 PMI는 대기업 및 국유기업들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차이신 PMI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6.849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6% 상승한 것이자, 2019년 6월 21일 이래 1년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수준이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위안·달러 환율이 연내 6위안 선을 회복할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3포인트(0.44%) 상승한 410.6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43포인트(0.66%) 오른 1만3849.66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22.11포인트(0.81%) 상승한 2750.42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3.42포인트(0.24%) 상승한 1426.65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268억, 5245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시멘트(-0.77%), 미디어엔터테인먼트(-0.44%), 주류(-0.33%), 부동산(-0.29%), 식품(-0.27%), 방직(-0.26%), 바이오제약(-0.06%)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가 강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자동차(2.51%), 조선(2.48%), 호텔관광(1.79%), 기계(1.64%), 비철금속(1.55%), 전자기기(1.41%), 항공기제조(1.14%), 전자IT(0.86%), 화공(0.81%), 발전설비(0.67%), 석유(0.52%), 가전(0.41%) 등이다.
전날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의 제조업 지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수치다. 국가통계국의 8월 제조업PMI는 51.0으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다. 통계국 발표 제조업 PMI는 대기업 및 국유기업들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차이신 PMI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6.849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6% 상승한 것이자, 2019년 6월 21일 이래 1년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수준이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위안·달러 환율이 연내 6위안 선을 회복할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