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닷새만에 300명 아래…지역 283명·해외 16명 (상보)

2020-08-30 09:55
  • 글자크기 설정

강남구청 직원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99명 증가한 총 1만96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5일(280명) 이후 5일만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323명 중 28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중 수도권에서만 203명이 감염됐다. 서울 114명, 인천 12명, 경기 77명이다. 이밖에 부산 6명, 대구 30명, 인천 12명, 광주 2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1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7명, 제주 2명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이중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이라크(3명), 필리핀(2명), 인도(2명), 카자흐스탄(1명), 인도네시아(1명), 러시아(1명), 미국(4명), 멕시코(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38명 늘어 총 1만4903명으로 완치율은 75.65%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32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84만64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5만8021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