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제노포커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에 사용되는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전일대비 2230원(29.93%) 오른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포커스는 최근 자체 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프로테이나제 K 효소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는 "이 효소는 광범위한 pH 및 온도 범위에서 안정하고 계면 활성제 및 고농도 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높은 활성을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시행되는 코로나19 진단처럼 현장 진단에 특히 유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