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24일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고열 증세를 보여 즉시 진단 검사를 받고 자택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오후 "(최 위원장은) 오늘 출근 즉시 내부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를 한 후 즉시 진료를 받았다"며 "진료 후 즉시 자택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의 진료 결과는 25일 나올 예정이다. 인권위는 위원장실이 위치한 15층 전체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 위원장이 참석하기로 했던 이날 오후 인권위 전원위원회는 상임위 직무대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