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안타증권은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물산과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을 꼽았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개편과 함께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한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보유 상장사의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건설과 바이오 중심으로 이익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패션과 레저 부문 흑자 전환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와 정제마진 반등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의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0GW 배터리 생산체제 확보로 배터리와 분리막 가치도 8~10조원으로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다. 윤활유 업계 1위 회사인 자회사 SK루브리컨츠 매각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매각을 통해 유동성도 확보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