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조치 무시, 조사대상 명단 누락‧은폐 제출 [사진=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고발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수본은 “현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은폐해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오늘 고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93명으로 확인됐으나, 검사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코로나 집합금지 중 현장예배' 김문수, 2심서 유죄전광훈 1심 무죄? 네티즌 "검·판사가 나라 망친다" 분노 #전광훈 #코로나 #코로나19 #사랑제일교회 #중앙사고수습본부 #고발 #자가격리 #위반 #혐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황재희 jhhw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