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억원으로 41.1% 감소했고 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를 안았다.
또 올해 상반기 매출액 511억, 영업이익 16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상반기에 영업 적자를 기록한데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변화는 키이스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사업 확장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집중한 결과로 보여진다.
올해 키이스트 드라마 라인업은 총 6편. 상반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하이에나'와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남주혁 주연), '나의 위험한 아내'(김정은·최원연 주연), '라이브 온'(황현민·정다빈 주연) '허쉬'(황정민·임윤아 주연)다.
한편, 키이스트의 자회사 SMC 는 지난 8월 1일 SM Entertainment JAPAN 의 자회사 SMEJ 와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후 SMC의 주가 상승으로 인하여 키이스트의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