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에 169억원 지급…오는 31일 양수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 상표권을 100% 확보했다. 2010년 론칭한 비비고는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공동소유했었다. CJ제일제당은 CJ푸드빌로부터 비비고 브랜드 상표권에 대한 자산 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CJ푸드빌에 약 169억원을 지급하고 비비고 상표권 100%을 소유하게 됐다. 양수일자는 오는 31일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향후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비비고 브랜드 전개와 K-푸드 대형화를 위해 상표권 100% 확보를 결정했다"며 "제품 다양성과 해외 마케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이재현 CJ그룹 회장 "K트렌드 확산…글로벌 기업 도약 마지막 기회"서울시, '청년 사회안전망 페스티벌' 27일 개최...전국 최초 구축 후 1년 5개월만 #비비고 #cj #cj제일제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재형 gri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