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해외 8개국 선판매…'반도' 인기 잇는다

2020-08-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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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오케이 마담' 포스터]

영화 '오케이 마담'이 대만을 비롯해 홍콩·마카오·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까지 해외 8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루며 한국에 이어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액션, 첩보, 그리고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시사회 후에도 좋은 반응을 끌고 있는 '오케이 마담'은 해외 8개국에 선판매를 이뤄내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반도'에 이어 해외 흥행도 기대해볼만 하다.

한편 엄정화, 박성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케이 마담'은 내일(1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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