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80-1번지 일대에서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아파트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동양건설산업이 공사를 맡아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 ▲59㎡ 528가구 ▲84㎡ 2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이며, 인근 시흥IC를 비롯해 남부순환로를 통해 잠실 ∙ 대치 ∙ 양재 ∙ 서울대입구 ∙ 구로디지털단지 ∙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위치에 미성초가 위치하며, 난곡중 · 독산고가 도보 5분 거리 내 있다. 그밖에 난우초 · 영남초 · 미성중 · 문성중 · 성보중 · 남서울중 · 신림고 · 성보고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등이 1km내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조합 관계자는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내 집 마련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가운데 비용 부담을 줄인 아파트"라면서 "우수한 교통망에 기반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데다 교육 ∙ 문화 ∙ 생활여건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충족한 단지로, 벌써부터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 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 851-3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