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 매출 2701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억원 감소(5.4%↓)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112억원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억원(1.3%↓)이 줄었지만, 전 분기보다 15억원(35.6%↑)이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억원, 전 분기 대비 15억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LG헬로비전 측은 "LG유플러스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비용은 줄이면서도 ARPU(가입자 당 평균 매출액)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 분기와 동일한 415만5000명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경쟁이 심화하고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영업으로 전환한 덕분에 가입자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알뜰폰 가입자는 63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3만3000명 감소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크게 늘었다. 전 분기 대비 2000명이 늘어난 75만9000명을 기록해 2017년 1분기 이후 지속되던 감소세를 꺾고 순증세로 전환했다.
케이블TV ARPU는 7164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4원 감소했지만 인터넷 ARPU는 1만1362원으로 191원 증가해 2017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알뜰폰의 ARPU는 2만1837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상반기 화질개선과 채널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넓히고 키즈 콘텐츠인 '아이들나라'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효율적인 경영체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은 2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억원 감소(5.4%↓)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112억원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억원(1.3%↓)이 줄었지만, 전 분기보다 15억원(35.6%↑)이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억원, 전 분기 대비 15억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LG헬로비전 측은 "LG유플러스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비용은 줄이면서도 ARPU(가입자 당 평균 매출액)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 분기와 동일한 415만5000명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경쟁이 심화하고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영업으로 전환한 덕분에 가입자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알뜰폰 가입자는 63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3만3000명 감소했다.
케이블TV ARPU는 7164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4원 감소했지만 인터넷 ARPU는 1만1362원으로 191원 증가해 2017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알뜰폰의 ARPU는 2만1837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상반기 화질개선과 채널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넓히고 키즈 콘텐츠인 '아이들나라'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효율적인 경영체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