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규모 공급이 이뤄졌던 수도권 공공택지 개발이 속속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9000여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분양 단지는 12개 단지, 8968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6·17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남은 김포와 2기 신도시가 위치한 양주 등에 분양 물량이 집중된다.
올해 1~7월 수도권에서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단지(청약정보 미공개 단지 제외)는 33개 단지 1만6382가구에 달한다. 또 이 가운데 27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80%가 넘는 1순위 마감률을 보였다.
특히 과천, 위례신도시 등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경우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고,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송도 등지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단지들도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8월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우선 김포에서는 대림산업이 마송지구 B2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전 가구 소형 주택형으로 지어진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호반산업은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공동3블록 일대에서 '호반써밋 더프라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 동으로 전용 59~84㎡,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달 대방건설도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2블록 일대에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7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5㎡ 502가구, 84㎡ 584가구 총 1086가구로 구성된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매매가 시세가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청약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들의 경우 3기신도시 공급 이전 까지는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 못지 않은 청약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분양 단지는 12개 단지, 8968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6·17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남은 김포와 2기 신도시가 위치한 양주 등에 분양 물량이 집중된다.
올해 1~7월 수도권에서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단지(청약정보 미공개 단지 제외)는 33개 단지 1만6382가구에 달한다. 또 이 가운데 27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80%가 넘는 1순위 마감률을 보였다.
특히 과천, 위례신도시 등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택지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경우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고,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송도 등지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단지들도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5가구로 구성된다. 호반산업은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공동3블록 일대에서 '호반써밋 더프라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 동으로 전용 59~84㎡,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달 대방건설도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지구 A-2블록 일대에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7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5㎡ 502가구, 84㎡ 584가구 총 1086가구로 구성된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매매가 시세가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청약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공공택지들의 경우 3기신도시 공급 이전 까지는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 못지 않은 청약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