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포인트(0.26%) 소폭 상승한 3377.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80포인트(0.7%) 하락한 1만3863.13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27.40포인트(0.97%) 오른 2860.24로 장을 닫았다.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4.75포인트(0.93%) 하락한 1573.87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5704억, 7210억 위안으로 총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항공기제조(5.57%), 조선(4.96%), 금융(1.74%), 철강(1.66%), 비철금속(1.64%), 전자기기(1.05%), 전자IT(0.71%), 가구(0.71%), 기계(0.55%), 건설자재(0.44%), 자동차(0.2%)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주류(-2.18%), 바이오제약(-1.94%), 호텔관광(-1.29%), 의료기기(-1.25%), 가전(-1.09%),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9%), 방직(-0.95%), 전력(-0.86%), 식품(-0.83%), 석유(-0.73%), 농약·화학비료(-0.62%), 화공(-0.45%), 석탄(-0.43%), 시멘트(-0.41%)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중국 환구시보는 "중국의 카드는 많으며 군사 카드도 포함된다”며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결정적 시기에 카드를 낼 의지가 미국보다 강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6.943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45%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