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슬라이드 포토 사진 AP EPA 로히터] 태풍(남중미에서는 허리케인)이 텍사스와 멕시코를 덮쳤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해나'가 텍사스와 멕시코를 지나쳐 홍수 등 큰 피해가 속출했다. 로이터통신은 '해나'가 대서양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태풍이며, 상륙 당시 한때 최대 풍속이 시간당 145㎞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허리케인 센터는 일요일 서쪽 '해나'의 중심이 텍사스의 맥 앨런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65마일(105㎞)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해나'는 열대성 폭풍으로 등급이 낮아졌으나,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는 최대 45㎝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기사경방 타임스퀘어, 23개 F&B 매장 선보인다..."미식 경험 강화"팀네이버, 사우디 최대 건설 전시회서 스마트 도시 선봬 #태풍 #허리케인 #홍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