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8월 분양 예정

한지연 기자 2020-07-22 11:34

전용면적 66∙76∙84㎡ 중소형 393가구…최고 49층 의정부 랜드마크로 주목

[사진=의정부역스카이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의정부에 최고 49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2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393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지역 접근성이 높고, 평화로·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차량을 통해 의정부 곳곳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아울러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서울 접근 시간은 더 단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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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5㎞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할 예정이어서 의료 편의도 높아지며, 의정부시청·경기도청북부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상품은 3면 개방형 설계(일부 주택형)로 선보여 실사용 면적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특히, 25층에 들어설 예정인 커뮤니티시설에는 스카이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이 들어서 탁 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중심에서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