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디텍메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증가 소식에 '강세'

2020-07-17 09: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DB]




바디텍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증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바디텍메드는 전일 대비 950원(5.14%)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바디텍메드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제품등록 승인을 받고 2가지 품목(AFIAS/ichroma)을 출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바디텍메드의 항원진단키트는 검사 과정이 간단해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주문이 쇄도, 하루에 10만개 분량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디텍메드의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는 70개국 이상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항원진단키트는 기존 PCR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사용의 편의성이 높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주요 지역의 판매 대리점 역시 항원진단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은 상황으로 적극적으로 제품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