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54건에 대하여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을 이용, 민원인이 이동 없이 공장설립 인허가를 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환경성 검토 등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까지 10건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편익을 도모했다.
해당 서비스를 민간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 건당 200만원의 수수료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1억 6000만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비용절감을 지원한 셈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산업단지의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 제조기업의 공장설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전국 13개 지역에 공장설립지원센터를 개소·운영 중에 있다.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 입지 확인에서부터 일반측량 및 설계도서 작성, 환경 배출시설 검토, 관련 인허가 대행까지 공장설립에 관한 각종 지원업무를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업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 및 경기도 고양, 김포, 부천, 파주시 관내 공장설립 관련 상담이나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