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이날 밝힌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47번 확진자 A씨는 40대 외국인이다. A씨는 지난 6일 국내에 입국했으며 같은 날 단원보건소에서 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후 A씨는 6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 해왔으나, 14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48번 확진자 B씨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20대다. 그는 12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B씨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방역 당국은 환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역학 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안산시가 이날 밝힌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47번 확진자 A씨는 40대 외국인이다. A씨는 지난 6일 국내에 입국했으며 같은 날 단원보건소에서 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후 A씨는 6일부터 14일까지 자가격리 해왔으나, 14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환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역학 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