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한 달간 머무르며 학생, 직장인, 기자 등의 모든 수식어를 제거한 ‘김해온’ 자체로 온전히 살아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경험 안에서 제가 읽었던 책들이나 작성했던 글들, 가졌던 생각들은 제게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주고 사고를 확장시켜주었습니다.
그 끝에 저는 좀 더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되었고 현재 정말로 ‘나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을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 사람들이 보다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행동해나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여러분 안의 ‘나다움’을 조금이라도 자극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은 제주에서의 관광보다 ‘제주에서의 나’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