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단독주택서 화재… 10세미만 여아 2명 사망

2020-07-12 16:51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연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아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5분께 연서면 월하2리 복지회관 주변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들의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20여 분 간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대피하지 못한 5세와 7세 아동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당국은 "두 아이가 방안에서 노는 중 화재가 발생됐고,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13일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