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는 관내 특급, 1급, 중점관리 소방대상물 254곳을 대상으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건물의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화재진압 등 각종 현장활동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2월부터 6월까지 구축해 현재 각 건물에 대한 소방활동 정보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건물현황 및 도면, 소방차의 배치, 층별소방시설, 관계인현황, 건물 진입로 등이 포함된다. QR코드는 건물의 도로명주소 표지에 부착되어 있으며, 현장에 도착한 지휘관이 화재현장에서 상황에 따라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안양소방, '소방관련 유뮬 찾아 역사 재조명'안양소방, 코로나19 극복 응급의료센터와 간담회 개최 조승혁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서 신속한 정보파악이 중요하다”며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는 이번 QR코드 시스템 도입으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대상물 #안양소방 #qr코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