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군산에 있는 미군 부대 소속 20대 장병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주한미군과 전라북도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A씨는 군산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원 가운데 두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델타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 오산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된다. A씨가 탑승한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에 대한 역추적도 이뤄지고 있다. 관련기사정경두-에이브럼스 긴급 회동... 한미연합군사훈련 시기·규모 협의한 듯"친해지고 싶다" 개인정보 빼낸 육군 부사관... '형사처벌' 불가능?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명(현역 장병 22명), 치료 중인 주한미군 장병은 13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주한미군 #군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