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촬영지 '짚라인' 위치와 가격은?

2020-07-0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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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청춘 윤기원과 강경헌이 커플 집라인에 도전한 가운데, 이들이 찾은 촬영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남해 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선경과 윤기원, 방송인 브루노가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 최민용, 강경헌, 안혜경, 윤기원은 전망대에 있는 짚라인을 타러 갔다. 강경헌은 먼저 짚라인을 타고 싶다고 말했지만,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윤기원은 "소리만 클 뿐 무섭지는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불안해하는 강경헌을 안심시켰다.

강경헌은 짚라인을 타고 있는 동안 겁에 질려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김광규의 외침에 눈을 뜬 강경헌은 발아래 펼쳐진 경치를 바라보며 미소를 띠었다. 짚라인을 타고 내려온 강경헌은 "그래도 (윤기원이) 옆에 있어줘서 덜 무서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이 찾은 곳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에 있는 진해해양공원이다. 이곳에 있는 짚라인은 1399m로, 국내 최장 길이다. 이곳 가격표에 따르면 평일 짚트랙+제트보트 요금은 4만5000원이며, 주말 요금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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