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규 확진자 하루 새 5만명 넘어서 코로나 파티 성행에 보건 당국 긴장 [사진=EPA·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이른바 '큰바위 얼굴'로 유명한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소재 러시모어산 국립기념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독립 기념일(4일)을 하루 앞둔 3일은 독립기념일 대체 휴일이어서 유원지를 중심으로 인파가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미국 내 일부 대학생들 사이에서 "코로나19에 먼저 감염되면 상금을 준다"는 코로나 파티가 성행하고 있어 보건 당국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온두라스 대통령'수출규제' WTO 제소 절차 진행...日불참에 패널 구성 난항 #독립기념일 #미국 #코로나 파티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