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등은 이날 오전 7 40분부터 1시간 가량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과천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예방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도 KT과천지사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별양동과 중앙동 중심상업지역에 대한 민·관·군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