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과천시는 30일 중앙동과 과천동에 각각 거주하는 50대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남성은 각각 과천 10번, 11번 확진자로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은 모두 전날 과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7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중견기업인의 날 성료…조시영 대창 회장 '금탑 산업훈장'또 확산되기 시작하는 '변종 엠폭스'...성병이라 백신 없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기본 정보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오후에 역학조사관이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30일 오후 1시 기준 과천시 지역 내 확진자는 11명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천 코로나 #과천 확진자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석준 mp125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