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방송인 국회TV가 오는 26일 오전 8시45분과 27일 오후 5시 두 차례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국내 방송사 유일의 미술탐방 예능프로그램이다.
신아영 아나운서와 김찬용 도슨트가 현장에서 설명을 곁들여 가며 흥미롭게 진행한다.
30분에 걸쳐 파빌리온 등 두 개소의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화면에 담아 내보낼 예정이다. 또 안양의 역사를 간직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 건축박물관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국회TV는 안양지역의 경우 채널 20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과 통신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TV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녹화와 연예계 화보촬영이 잇따르면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