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옥택연이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옥택연의 여자친구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여성으로 소속사는 사생활 보호를 당부했다.
옥택연의 열애 소식에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택연은 2011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하지원이 좋다. 어렸을 때 부터 굉장히 좋아했다. 연기도 잘 하고 자기 일도 잘 하면서 나를 잘 챙겨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발언은 크게 화제를 모았고, 하지원은 이에 화답하 듯 한 영화 촬영 인터뷰에서 "(옥택연과)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 서로 죽고 죽이는 역할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