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54번째 확진자는 만 9세 여아로 주소는 경남 양산이지만 울산시 북구에 거주 중이다.
이 환자는 부모와 언니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울산 북구에 사는 할머니 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건강은 양호하고 경남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55번째 확진자는 만 67세 여성으로 울산시 중구에 거주 중이다.
이 여성은 그동안 서울 친척집에서 일을 돕다가 오한 증세를 보이자 지난 19일 울산 중구 집으로 돌아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성은 현재 열이 약간 있는 상태로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에서 지역 감염자가 나온 것은 101일 만이다.
울산시는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와 원인 등을 역학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54번째 확진자는 만 9세 여아로 주소는 경남 양산이지만 울산시 북구에 거주 중이다.
이 환자는 부모와 언니가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울산 북구에 사는 할머니 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건강은 양호하고 경남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55번째 확진자는 만 67세 여성으로 울산시 중구에 거주 중이다.
한편, 울산시에서 지역 감염자가 나온 것은 101일 만이다.
울산시는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와 원인 등을 역학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