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광장에 야자수 식재로 볼거리 제공

2020-06-16 18:55
  • 글자크기 설정

대구 관문에 야자나무인 당종려 식재로 청량감 제공

9월 30일까지 광장 3번 출구∼택시승장장에 그늘막·쉼터

대구시설공단이 동대구역광장에 바닥분수와 당종려 나무를 비치하고, 그늘막을 설치한 모습.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구의 첫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에 야자나무과에 속하는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고 시원한 광장 분위기를 제공한다.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동대구역광장은 광장 일대에 야자 당종려 나무 24본과 동대구역 3번 출구 앞에 수생식물(수련·부레옥잠 등)을 식재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이른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그늘이 부족한 광장에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3번출구∼택시승강장 8동)과 쉼터(관광안내소 주변 3동)를 설치 및 운영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첫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에 당종려 나무를 식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이른 더위로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청량감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